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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과기부 ‘퀀텀플랫폼-양자공동연구실’ 선정
등록일: 2025-12-01 09:11:54
작성자: 관리자

차세대 양자연구 위한 국가과제 참여경희대학교 물리학과 손석균 교수 연구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도 퀀텀(양자)플랫폼-양자공동연구실(Join Quantum Lab, JQL)' 신규 과제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손석균 경희대 물리학과 교수. 경희대학교

손석균 경희대 물리학과 교수. 경희대학교

연구팀은 이번 과제를 통해 'Quantum Point Contact(양자점 접촉·QPC) 기반 고정밀 양자신호 검출 및 양자센싱 기술'을 개발한다.

이번 사업에는 전국에서 총 5개 연구실이 선정됐으며 손 교수 연구팀은 양자신호 검출과 양자센싱 분야를 대표하는 연구실로 선정됐다.

사업은 경희대가 주관기관으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이 보유한 국가 양자기술 인프라와 측정 플랫폼을 공동 활용하는 형태의 국자 공동연구형 양자기술 프로그램이다.

양자센싱 기술은 자기장·전기장·광자 등 미세한 물리량의 변화를 정밀하게 측정할 수 있는 차세대 계측 핵심 분야다. 기존의 초전도 기반 검출기는 극저온(1K 이하) 환경에서만 안정적으로 작동했다.

손 교수 연구팀은 QPC 기반 반도체 구조를 활용해 더 높은 온도에서도 안정적이고 정밀한 신호 검출이 가능한 비초전도형 양자센서를 구현할 예정이다.

이번 공동연구에는 경희대 콘스탄틴 노보셀로프(Konstantin Novoselov) ES(저명 학자·Eminent Scholar) 연구팀이 참여한다. 노보셀로프 ES는 2차원 물질 기반 양자소재 성장 및 응용 분야를 선도하는 연구자다.

또한 손 교수 연구팀은 KIST와의 협력을 통해 극저온 양자측정 인프라를 공동 활용하고, 경희대-싱가포르국립대 간 오픈랩 운영과 연구자 상호 파견 프로그램도 추진한다.

손 교수는 "국가 전략기술 분야에서 경희대가 글로벌 협력형 연구 거점으로 발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영찬 기자 elach1@asiae.co.kr

원문보기:https://hpcforum.kr/admin/release#25120109113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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