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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국내 최초 상용 양자컴퓨터 대전에 들어서..."
등록일: 2025-07-11 10:31:50
작성자: 관리자

▲ 대전시청 전경(202504)     ©김정환 기자

국내 최초의 상용 양자컴퓨터가 대전에 들어서며, 대전시가 대한민국 양자기술 허브로 본격적인 도약에 나선다. 

 

대전시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양자컴퓨팅 서비스 및 활용체계 구축사업’ 주관기관으로 대전 소재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이 선정되면서, 미국 아이온큐(IONQ)의 100큐비트급 양자컴퓨터 ‘Tempo’가 2026년까지 KISTI 대전 본원에 설치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양자컴퓨팅의 상용화 기반을 마련하고, 슈퍼컴퓨터와의 하이브리드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국가 핵심 R&D 과제로, 2028년까지 총 482억 원의 국비가 투입된다. 

 

‘Tempo’는 이온트랩(Ion Trap) 방식을 활용해 높은 연산 성능과 안정성을 갖춘 장비로, 0과 1을 동시에 표현하는 100큐비트급 성능을 자랑한다. 이는 복잡한 연산을 병렬로 처리할 수 있어 기존 컴퓨터로는 어려운 문제 해결에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에 도입되는 양자컴퓨터는 KISTI에 함께 구축될 국가슈퍼컴퓨터 6호기와 연계해, 양자-슈퍼컴퓨팅 하이브리드 플랫폼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내 연구자, 학생, 기업 전문가들이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첨단 연구 인프라가 마련된다.

 

대전시는 최근 양자대학원, 양자팹, 테스트베드, 양자국제협력센터 등 양자클러스터 핵심 전략 자산을 연이어 확보하며, 강력한 양자 기반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양자컴퓨팅은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의 핵심”이라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대전을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양자수도’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원문보기 : https://www.breaknews.com/113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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