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인사이트
대전시-독일 프라운호퍼연구소, 양자산업 육성 협약
등록일: 2024-09-10 09:23:30
작성자: 관리자

대전테크노파크(원장 김우연, 이하 대전TP)는 지난 6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대전시와 프라운호퍼연구소가 미래 첨단산업의 핵심인 양자산업 육성 및 지역기업 독일 진출 협력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시의 양자산업 생태계 확장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대전이 글로벌 양자기술 혁신 허브로 도약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양자기술 등 미래 핵심기술 공동 연구 및 개발 ▲양자기술 상용화 촉진 ▲실증사업 및 파일럿 프로젝트 수행 ▲대전기업에 대한 프라운호퍼 우수기술 이전 ▲대전기업 유럽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 멘토링 아카데미 운영 등이다.

대전TP는 시와 프라운호퍼연구소의 협력사업을 기획하고 지원할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프라운호퍼 연구소는 응용과학에 중점을 둔 유럽 최대 연구기관으로 독일 전역에 70개 이상의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 세계에서 가장 성공적인 산·연 협력 모델로 손꼽히고 있다는 게 대전TP의 설명이다.

특히 이번 MOU를 체결한 프라운호퍼 FIT는 양자컴퓨팅 분야 글로벌 선도기관으로, 시가 중점을 두고 육성하고 있는 양자산업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대전TP는 내다보고 있다.

대전TP는 향후 프라운호퍼와의 협력을 주도해 출연연 및 지역대학과 연계한 공동 연구개발, 지역기업의 독일진출 프로그램 정례화, 프라운호퍼의 우수 기술이전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폴프강 프린츠 프라운호퍼 FIT 부원장은 “시가 육성하고 있는 6대 미래 핵심 전략산업 중 많은 분야가 우리 연구소에서도 활발히 연구하고 사업화에 힘쓰고 있는 분야”라며 “시 전략산업 육성과 대전기업의 유럽진출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김우연 원장은 “양자기술은 빠르게 추격해야 할 기술이자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나가야 할 분야로 선도국과의 전략적 국제협력을 통해 핵심역량을 확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이 대전 양자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있어 중요한 발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원문보기 :https://www.goodmorningcc.com/news/articleView.html?idxno=404547


이전글 오사카대학과 후지쯔, 양자컴퓨터의 새로운 계산방식 고안
다음글 물리캠프 다녔던 여학생, ‘광집적회로·광컴퓨터’를 만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