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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카카오·KT 불참… 과기정통부, K-AI 추가 정예팀 유인책에 '신중'
등록일: 2026-01-26 09:03:09
작성자: 관리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가 추진하는 '독자 인공지능(AI) 파운데이션 모델(독파모)' 정예팀 추가 공모가 갈피를 못잡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네이버와 카카오가 불참을 확정한 데 이어 KT까지 최종 불참 결정을 내리며 '재도전 프로젝트'의 실효성에 대한 의문도 커지고 있다. 

25일 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에 따르면 독파모 추가 정예팀에 대한 공모가 내달 12일 오후 4시까지 진행되는 가운데 핵심 후보로 손꼽히던 기업들이 줄줄이 불참을 선언했다. 네이버와 카카오가 일찌감치 참여하지 않겠다는 공식 입장을 내 놓은 가운데 KT 역시 23일 독파모 추가 정예팀 모집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KT 측은 "그간 축척한 AI·네트워크·데이터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 AI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자체 전략에 따라 지속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T의 불참으로 과기정통부가 준비한 독파모 추가 정예팀 선발 구상은 동력을 잃고 있는 모습이다. 앞서 류제명 과기정통부 제2차관은 독파모 1차 정예팀 발표 당시 KT를 포함한 주요 기업들의 기술 경쟁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바 있다. 그러나 추가 정예팀 공모에서 해당 기업들이 연이어 불참을 발표하며 당초 기대와는 다른 양상이 전개되고 있다.  

원문보기 : https://www.ajunews.com/view/2026012512240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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